겨울철은 자동차에게 무척 중요한 계절이다. 미리 대비해두지 않으면 자동차의 성능 저하는 물론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따라서 겨울철에 맞는 각종 용품 준비가 필수다. 하지만 어떤 용품들을 준비해야 할지 난감할때가 많다. 하지만 현대모비스가 선보이는 제품들을 이용한다면 겨울철 자동차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다.
◇ 어떤 빙판길도 문제없다
겨울철 차량 운행시 가장 많은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 빙판길 운전이다. 겨울철 많은 운전자들이 스노우 체인을 꺼내드는 이유다.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내 차에 맞는 스노우 체인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다양한 형태의 스노우 체인을 선보여 소비자들이 자유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들은 다양한 크기의 순정 휠을 제공하고 있다. 국산 중형차의 경우 순정휠 사이즈가 16인치에서 17인치, 대형차는 17에서 19인치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고급 수입 스포츠카는 기본 20인치이상이다. 휠이 커지면 휀더 공간이 좁아진다.
▲ 뉴 그레이트-X 스노우 체인 |
현대모비스가 공급하는 ‘뉴 그레이트-X' 프리미엄 스노우체인은 차량의 휠에 허브 디스크를 미리 장착해두고, 필요시마다 우레탄 소재로 만들어진 패드를 끼워 사용하는 용품이다. 이 제품은 원터치 방식의 편리성을 자랑한다. 여성 운전자도 30초만에 장착이 가능한 설계에 체인소재는 초경도 합금을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한 저소음 저진동의 쾌적한 승차감과 눈길, 빙판길에서 강력한 제동력이 이 제품의 강점이다.
현대모비스가 공급하는 직물타입 ‘오토삭’ 스노우체인은 직물소재의 마찰력을 이용해 미끄럼을 방지하는 제품이다. 장·탈착이 간단하고 보관이 용이해 유럽이나 일본에서도 인기다. 오토삭의 가장 큰 장점은 옷을 입히듯이 타이어에 용품을 씌우면 된다는 것이다. 또 재래식 타입의 스노우 체인을 장착할 때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없는 ESC와 같은 첨단 제동장치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오토삭 |
사슬형 스노우체인은 눈길과 빙판길에서 미끄럼 방지기능이 높고 가격 도 합리적이다. 충격이나 요철, 도로상황에 비교적 덜 손상되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고 비교적 저렴하다. 현대모비스가 공급하는 사슬형 스노우체인은 3분만에 장착이 가능하다. X자형 구조로 체결 안정성이 높고 9mm 규격의 체인을 적용해 일반적인 12mm규격의 제품보다 향상된 승차감을 제공한다.
현대모비스 스프레이 체인은 눈길이나 빙판길 주행 시 타이어 접지면에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의 미끄럼 방지 편의 용품이다. 사용이 비교적 간편한 만큼 적은양의 눈이 내리거나 짧은 거리를 주행 시 용이하다. 특히 눈길에서 타이어가 공회전할 때 임시방편으로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 성에 제거에 힘빼지 마세요
겨울철 앞 유리에 낀 성에, 혹은 밤새 내린 눈을 치우고 운전하는 것은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다. 성에나 눈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상태로 운전하다가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현대모비스는 이렇게 성에 때문에 생기게 되는 불편함을 쉽게 해결해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현대모비스 ‘성에제거제’는 간단히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성에를 없앨 수 있는 제품이다. 성에가 가득 낀 유리에 와이퍼블레이드를 세우고 유리에 살짝 뿌려주면 성에가 가볍게 제거된다. 성에가 두꺼울 경우에는 제품의 주걱캡으로 제거한 후, 부드러운 천이나 융으로 닦아주면 된다.
▲ 성에 제거제 |
차량 앞유리 성에 뿐 아니라, 차체 틈사이나 동결된 열쇠구멍에도 뿌려주면 얼음을 녹여준다. 여기에 다시 어는 것도 막아준다. 이산화탄소(CO2)를 충전한 제품으로 낮은 온도에서도 용매 분사력이 매우 뛰어난 제품이다.
아예 처음부터 성에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 '성에방지 커버'가 대표적이다. 기존의 차량용 커버는 차량 전체를 씌워줘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이용 빈도가 낮았다. 하지만 현대모비스의 ‘성에방지 커버’는 전면유리에만 커버를 씌우는 제품이다. 따라서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성에 발생을 차단할 수 있다.
▲ 성에 방지커버 |
‘성에방지 커버’는 사이드미러와 앞뒤 펜더에 고리를 걸어주기만 하면 장착이 끝난다. 운행 전 고리만 살짝 풀어주면 정리가 된다. 승용차용, 대형차(RV)용 두 가지 제품이 있다. 여름철에는 장시간 주차시 햇빛을 차단해 실내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는 등 활용도가 높다.
◇ 따뜻하고 깨끗한 실내
겨울철에는 자동차를 운행하는 내내 히터를 틀고산다. 외부의 추위를 차단하고 아늑한 실내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하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고온을 유지하다보면 각종 공기 오염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자동차 공조시스템으로부터 유입되는 각종 오염물질 차단이 필수다.
▲ 히터 클리너 |
자동차 공조시스템 내부에는 외부에서 유입된 각종 먼지나 생물 잔유물, 오일찌꺼기, 니코틴, 박테리아, 곰팡이 포자, 진균 등이 남아 있다. 이러한 유해물질을 적절히 제거하지 않고 히터를 작동시키면 호흡기와 관련된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현대모비스의 ‘히터클리너’는 특수하게 배합된 화합물이 거품 형태로 자동차 증발기 내부의 기생곰팡이와 박테리아 등을 포함한 오염물질을 분해해 청소해준다. 이 제품은 지속 효과가 뛰어나 시공 후 정기적으로 공조시스템을 청소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