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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제네시스 EQ900 '이것이 럭셔리다!'

  • 2015.12.09(수) 19:25

▲ 황교안 국무총리(차량 오른쪽)와 정몽구 현대자동차 그룹회장(차량 왼쪽)을 비롯한 내빈들이 9일 오후 서울 남산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네시스 EQ900' 신차출시회에 참석해 신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이 9일 공식 출시됐다.
 
제네시스는 9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 정관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Q900'의 공식 출시 행사를 했다.
 
EQ900는 제네시스가 2020년까지 구축할 6종 라인업 중 최상위 클래스에 속하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이다. 사전 예약만 1만700여대에 달한다.

이날 공개된 제네시스 EQ900은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럭셔리 세단 개발'을 목표로 2012년 이후 4년 동안 준비해 온 야심작이다. 현대차는 EQ900 첨단기술을 집약시켰다.
 
좌석은 항공기 1등석 수준의 안락함을 구현했고, 운전자가 본인 키, 앉은키 등 신체 정보를 입력하면 현재 운전 자세를 분석해 시트, 아웃사이드 미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위치 등을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제네시스 EQ900의 가격대는 3.8 모델이 7300만~1억700만원, 3.3터보가 7700만~1억1100만원, 5.0 모델이 1억170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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