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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도공, 경부고속道 판교-양재구간 확장 완공

  • 2015.12.11(금) 16:36

한국도로공사는 만성 정체구간으로 꼽히는 경부고속도로 판교분기점~양재나들목 7.5㎞ 구간에 대한 확장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14일 경부선 만남의 광장 휴게소(부산방향)에서 준공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도공은 지난 7월 이 구간을 조기개통했으며 이어 기존도로 확장 및 개량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 공사로 판교분기점에서 양재나들목 구간이 종전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됐다. 지난 2011년 말 기존 도로시설 개량 공사를 시작해 4년간 총 84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도공은 이 구간 통행속도가 시간당 6㎞ 빨라져 교통 혼잡이 개선되고, 이에 따른 통행시간 단축으로 차량운행비 및 환경오염 절감 등 향후 30년간 총 828억원에 달하는 사회적 편익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버리 힐스 소피텔 호텔에서 현지여행전문지인 '프리미어 트래블러(Premier Traveler)'가 수여한 '최우수 항공사 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프리미어 트래블러는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 결과를 토대로 항공·여행·호텔 각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최우수 항공사' 상 이외에 '세계 최고 승무원'과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 등 총 5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프리미어 트래블러 측은 "아시아나항공이 셰프 및 소믈리에 승무원 서비스, 기내 매직쇼 등 참신한 기내 서비스를 운영·연구하며 기내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점을 높이 평가했고 미주 노선에 프리미엄 기재 에어버스 A380 항공기를 투입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점 역시 수상에 주효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8일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수여하는 '최고 승무원' 및 '최고 기내서비스' 상을 12년 연속 받은 바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0일 경남 진주 사옥에서 '2015년 설계VE(Value Engineering) 우수 자문위원 및 유공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VE란 건설부터 유지관리까지 모든 시설물의 생애 동안 최소의 비용으로 요구성능을 충족시키고 가치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한 체계적 프로세스를 말한다. LH는 설계과정에서 원가절감과 설계품질 향상을 위해 설계VE를 시행하고 있다. 2015년 12월 현재 166건의 설계심의를 통해 약 2830억원의 원가를 절감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올 한해 설계품질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우수위원과 유공업체를 포상해 설계VE를 활성화를 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최우수수행업체로는 단지부문 한국종합기술, 주택부문 한빛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이상곤 LH 기술지원부문장은 "설계 VE를 활성화시켜 원가절감은 물론 설계품질 향상 등 국내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하는 '2016 10대 엔진'에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파워트레인 엔진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파웨트레인이 수소연료전지차로는 세계 최초로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워즈오토는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높은 연비와 주행성능을 동시에 구현해 상품성을 극대화했고, 전기차 주행과 하이브리드 주행 간 전환이 부드러워 운전자의 만족도가 높다"며 10대 엔진 선정 이유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권위를 자랑하는 파워트레인 상에서 2년 연속 친환경차로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현대차는 향후에도 친환경 전용 차량인 '아이오닉'을 비롯한 다양한 신차로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Durham)에서 전세계 자동차 업체 최초로 리눅스 기반 오픈소스 특허 공유단체(OIN)에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OIN은 특허전문회사나 개인의 무붐별한 특허공격 및 특허권 남용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부작용을 줄이고, 협력을 통한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구글과 IBM, 소니 등이 설립한 비영리 단체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OIN 가입을 통해 보유하고 있던 리눅스 관련 특허를 1800여개 회원사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OIN이 보유한 900여건의 특허와 회원사들이 갖고 있는 리눅스 관련 특허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상 실시권을 확보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OIN 가입은 현대기아차가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술 혁신을 이루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지적재산권 사용, 글로벌 선도 기업과의 적극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최고의 기술과 품질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현지시각 11월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2015 United Nations Climate Change Conference COP 21)’에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을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65EF9500)로 보여주고 있다.
 
LG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위기에 처한 호주 맥쿼리 섬,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인도네시아 발리 문화경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등 자연유산과 문화유산 100여 점을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로 생생하게 표현했다. LG전자는 세계 각국 정부 관계자를 포함한 5만여명의 관람객들에게 울트라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로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LG 올레드 TV는 아름다운 자연과 인류 문화의 가치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최적의 디스플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국내에서도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시회’, ‘다시 만난 우리 문화유산전’ 등을 통해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로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려왔다. 서울 고궁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다시 만난 우리 문화유산전’은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르노삼성은 ㈜비긴스제주의 배터리 운용 서비스를 이용한 SM3 Z.E 전기택시 1호차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기택시 배터리 운용 서비스는 비긴스제주가 산업부, 제주도의 지원과 배터리 리스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전기택시사업자의 배터리 구입 및 관리비용을 절감해주는 전기차 보급 사업 중 하나다.
 
서비스 이용자는 약 1500만원에 SM3 Z.E 택시를 구입할 수 있다. 기존 LPG 택시 연료비의 70% 수준의 요금으로 제주도내 급속 충전인프라 183기 무상이용, 차량 관제 서비스, 개인용 완속 충전기 구축 및 무상이용, 배터리 무상관리 서비스 등을 받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료비는 LPG 택시 대비 연간 200만원, 유지보수비는 약 178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이번 배터리 운용서비스 전기택시 1호차 전달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리스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제주도 전기택시, 전기렌터가 보급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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