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7일 부산 본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에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를 위한 방한용품 세트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원금은 저소득층 아동 200명을 위한 방한용품 세트(목도리 장갑 내복 털모자 비타민 등) 지원에 사용된다. 전달식에는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영화배우 김윤진도 참석했다.
김선덕 HUG 사장은 "어린이들이 추위에 움츠러들지 않고 활발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공기업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HUG는 '아우르미' 사내 봉사단을 중심으로 '주거복지', '도시재생', '나눔실천' 의 3가지 주제를 두고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본사 이전 후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와 함께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습비용을 지원하는 '아이리더'사업 등을 진행중이다.

▲ (왼쪽부터)이수경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김선덕 HUG 사장, 영화배우 김윤진, 김기돈 HUG 경영전략본부장 |
◆삼성전자가 128GB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한 ‘갤럭시 노트5 윈터 스페셜 에디션’을 18일 출시한다. ‘갤럭시 노트5 윈터 스페셜 에디션’은 SKT와 KT를 통해 출시되며, 색상은 출시 후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골드 플래티넘과 실버 티타늄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99만9900원이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말까지 '갤럭시 S6 엣지'와 '갤럭시 S6 엣지+'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기어 VR'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http://www.samsung.com/sec/shop/)에서는 ‘갤럭시 노트 5 128G’ 제품과 ‘기어 VR’을 패키지로 묶어 109만 9,000원에 판매한다.
‘갤럭시 노트5’를 구매한 후 ‘삼성 페이’에 가입하는 소비자에게는 급속 무선충전기를 5000원에 제공하며, 2016년도 수능 수험생이 ‘삼성 페이’에 신규 가입할 경우 멸종동물 배터리팩 5만원 할인권, '기어S2' 5만원 할인권, 해피머니 모바일 5만원 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벤트와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사이트(www.samsung.com/sec/pres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가 1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고객이 꿈꿔왔던 ‘상상 속의 주방’을 현실로 구현하는 이벤트인 ‘무한한 디자인(Limitless Design)’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프리미엄 주방 가전 패키지인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를 활용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주방 디자인 컨셉을 공개하고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미국 인테리어 전문 채널인 HGTV(Home and Garden TV)의 유명 디자이너 데이비드 브롬스태드(David Bromstad)와 에밀리 헨더슨(Emily Henderson)이 참여했다. LG전자는 HGTV와 함께 ‘블랙 스레인리스 스틸 시리즈’를 활용한 주방 디자인 공모전도 실시한다. 데이비드 브롬스태드와 에밀리 헨더슨이 다양한 주방 이미지를 SNS 서비스인 핀터레스트(Pinterest)에 게시하고, 참가자는 해당 이미지를 활용해 자신이 상상한 주방을 핀터레스트에 올리면 된다.
LG전자는 우승자 2명에게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 주방 가전 패키지와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해, ‘상상 속의 주방’을 현실로 옮기게 해준다. LG전자는 지난 상반기 냉장고,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주요 가전제품에 스테인리스 재질과 고급스러운 블랙 코팅 디자인을 적용한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를 미국에 출시했다.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는 스테리인리스의 매끈하고 세련된 재질과 검은색이 주는 아늑한 느낌이 조화를 이뤄 고급스런 주방을 연출할 수 있다. 또 고풍스러운 주방과 모던한 느낌의 주방 등 다양한 주방 인테리어와 잘 어울린다. 기존 스테인리스 제품에 비해 지문이 남지 않고 소스나 오일 등의 이물질도 쉽게 닦여 관리도 편리하다.

◆LG이노텍이 우수 인재 확보와 청년 고용 지원을 위해 전남대학교에 LG스마트융합학과를 운영한다. LG이노텍은 18일 전남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전장부품사업부장 정용선 부사장, 전남대학교 지병문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맞춤형 계약학과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약학과는 기업과 대학이 특정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해 계약을 맺고 설립하는 정규 학과를 말한다. 기업은 맞춤형 인재를 확보할 수 있고 대학은 재학생의 등록금 부담과 취업난을 완화할 수 있다. LG스마트융합학과는 LG이노텍과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이 운영 전반에 공동 참여하는 LG그룹 차원의 사회맞춤형 계약학과다. 전기전자, 화학 등 차세대 핵심기술 분야에서 전문 연구개발 인재를 육성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이노텍은 전남대학교와 함께 내년 초 대학원 석사 과정으로 LG스마트융합학과를 개설한다. 교육 분야는 전기전자, 컴퓨터, 기계, 화학공학 등이다. LG이노텍을 비롯한 4개 회사는 LG스마트융합학과 입학생의 등록금과 보조금 등 장학금을 지원한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학과 운영에 참여한 LG 계열사에 취업하게 된다.
LG이노텍은 전남대학교와 지난 2004년부터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연구개발 및 전문 기술 인력 육성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학교 내에 LG이노텍 연구개발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신기술 연구사업 및 전문기술 인력 육성에 힘쓰고 있다.

◆㈜한화 방산부문은 18일 2015년 한해 각 기술·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우수인력에 대해 시상하는 테크노 컨퍼런스와 ㈜한화 방산부문의 새로운 비전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8일 오전 11시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테크노 컨퍼런스에서는 ㈜한화 방산부문 이태종 대표이사와 ㈜한화 종합연구소 조항주 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기술상 8명, 우수논문 3명, 올해의 연구원 2명, New한화상 4명 등 각 분야별 수상자 대표 총 25명에 대해 시상했다.
㈜한화는 같은 날 오후 2시 서울 장교동 본사 대강당에서“혁신적인 Defense Solution을 제공하는 신뢰받는 글로벌 파트너”라는 방산 부문의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한화 방산부문은 2020년 탄약 및 유도무기 체계 분야 국내 1위 및 2025년 Global Top 30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