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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그룹 신년하례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최태원 회장이 4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신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정철길 에너지∙화학위원장, 임형규 ICT위원장,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등 주요 계열사 CEO와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경영환경이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패기'로 이를 극복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패기'는 일과 싸워 이기는 기질을 뜻하는 SK그룹 내부 용어다.
최 회장은 "경영환경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SK는 '패기'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낼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가경제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혁신'을 통해 '따로'를 진화시키고, '또 같이'를 통해 '따로'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계열사는 실행력을 높이고 수펙스추구협의회는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솔직함과 신뢰의 기업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서로에게, 그리고 시장에게 솔직할때 소통의 비용이 줄어들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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