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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6]조성진 LG전자 사장 "초프리미엄 빌트인 공략"

  • 2016.01.08(금) 13:37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브랜드 론칭
미국·한국 등 운영..5년내 미국 톱5 목표

LG전자가 초(超)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을 겨냥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를 미국시장에 론칭한다. 5년내 미국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장 톱5가 목표다.

 

조성진 LG전자 사장은 현지시간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조성진 사장은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빌트인을 전문으로 하는 초프리미엄 브랜드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해 올해를 LG만의 가전 브랜드를 완성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시장을 겨냥해 LG 브랜드가 아닌 빌트인 전문 독자 브랜드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론칭해, 미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적용한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냉장고, 오븐, 쿡탑,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 주방 빌트인 가전 풀패키지다.

 

빌트인 가전은 주방에서 사용하는 가전 패키지로 주방 가구의 깊이에 맞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주방을 연출할 수 있어 주로 패키지로 판매된다. 앞서 공개한 ‘LG 시그니처’는 일반 가전(프리스탠딩)의 초프리미엄 브랜드로, TV,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주요 가전 제품에 적용되며 한국,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운영된다.

 

미국 전체 빌트인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약 15%에 해당하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은 일반 빌트인 대비 3배 이상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장에서 밀레(Miele), 서브제로(SUB-ZERO), 써마도(Thermador), 울프(Wolf), 모노그램(Monogram)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섬세한 디자인 ▲혁신적인 스마트 기술 ▲업계 최고의 서비스 등을 앞세워 다른 빌트인과 차별화 시켰다고 강조했다. 메탈 터치 조작부나 손잡이, 스테인리스 소재를 기반으로 한 마감 등 장인정신이 느껴지도록 배려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존 빌트인 제품과 달리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모든 제품은 무선랜(Wi-Fi)을 기본 탑재해 스마트 기능을 지원한다. 고객들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집 안은 물론 집 밖에서도 제품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는 2013년 빌트인 브랜드 ‘LG 스튜디오’를 론칭한 데 이어, 올해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로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에도 진출해 5년내 미국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장 톱 5위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 상반기 첫 제품군을 미국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 패키지는 LG전자가 판매한 생활가전 제품 가운데 역대 최고가인 2만 달러를 훌쩍 넘는다.

 

LG전자는 제품 설치부터 사후 서비스까지 특별하게 관리해주는 프리미엄 서비스인 ‘SIGNATURE AT YOUR SERVICE’EH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가장 긴 3년 간의 무상 보증 프로그램, 24시간 전용 콜센터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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