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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삼성전자, 2016년형 SUHD TV 예약판매 실시

  • 2016.03.02(수) 17:59

삼성전자는 차세대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2016년형 SUHD(슈퍼초고화질) TV 예약판매를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예약판매 대상 제품은 2016년형 SUHD TV 4개 모델 (UN65/55KS9500F, UN65/55KS8500F)이며 행사기간 동안 해당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4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예약판매 기간에 2016년형 SUHD TV를 구매한 고객에게 5년간 무상 사후관리서비스(AS)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인트·상품권·캐시백 등 10만원 상당의 혜택과 TV 설치 시 지저분한 전선이나 셋탑 등의 주변기기를 깔끔하게 설치하는 ‘프리미엄 설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삼성 커브드 TV에 잘 어울리는 89만원 상당의 2016년형 프리미엄 사운드바(HW-J7501R)를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있다. 구매 예약은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주요 백화점·하이마트 등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www.samsung.com/sec)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전국 주요 LG베스트샵에서 고객들이 직접 퓨리케어 정수기를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퓨리케어 정수기는 ▲‘순간온수 플러스’ ▲용량별 정량 출수 출수구 높이 조정 ▲‘세븐 트랩 필터 플러스 시스템’ 등의 기능을 적용했다.
 
LG전자는 퓨리케어 정수기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실시한다. 3월 한 달간 퓨리케어 정수기 렌탈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월 렌탈료 최대 6000원 할인 ▲설치비 4만원 면제 ▲렌탈 등록비 최대 25만원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퓨리케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동시에 렌탈하는 고객에게는 각각 선납금 5만원씩 총 10만 원을 할인해준다. 타사 정수기를 사용하던 고객이 퓨리케어 슬림 냉정수기로 교체할 경우 5만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과의 협업을 통해 미국에서 프린팅 토너 자동 주문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아마존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대시 보충 서비스(Dash Replenishment Service)’로 고객의 설정에 따라 냉장고 필터나 세탁기 세제 등 가전 소모품과 생필품 자동 주문과 배송을 지원하고 있다.
 
미국에서 삼성 프린터를 이용하는 고객은 ‘삼성 모바일 프린트 앱’이나 ‘삼성 이지 프린터 매니저’에서 아마존 서비스에 가입한 뒤 자동 주문을 진행해 신규 토너로 교체할 수 있다. 아마존으로 자동 주문 서비스가 가능한 제품은 ‘SL-C430W’, ‘SL-C480FW’, ‘SLM2835DW’, ‘SL-M2885FW’ 등 4개 모델이다.


이번 협업은 삼성전자가 지난 1월 진행한 ‘2016년 글로벌 프린팅 콘퍼런스’에서 토너가 부족할 때 자동 주문이 가능한 서비스를 강화해 정품 사용을 독려하겠다고 발표한 전략의 일환이다.


 


한화그룹은 자사가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한화클래식 2016’이 오는 5~6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는 8일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초청 아티스트는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거장인 마크 민코프스키와 루브르의 음악가들이다.

 

‘한화클래식 2016’은 프랑스 바로크 레퍼토리와 슈베르트, 멘델스존과 같은 낭만 레퍼토리의 대표 작품들을 3회에 걸쳐 선보인다. 음반으로도 발매돼 큰 찬사를 받았던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걸작인 라모의 ‘상상 교향곡’과 글룩의 ‘돈 주앙의 석상’, 슈베르트 교향곡 ‘더 그레이트’, 멘델스존의 교향곡 ‘스코티시’를 연주한다.

 

‘한화클래식 2016’의 공연 티켓은 티켓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서울 예술의전당 티켓가격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이다. 대전 예술의전당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이다. 문의: 인터파크 1544-1555, SAC티켓 02- 580-1300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베이징 유력 일간지 ‘경화시보’가 뽑은 ‘베이징 시민이 선호하는 여행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화시보는 지난 2001년 ‘인민일보’ 산하로 창간됐다가 지난 2011년 베이징 시위선전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일보로 새롭게 탈바꿈해 일 80만부를 발행하는 베이징 지역 유력 일간지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2월 중국 일간지 ‘환구시보(环球时报)’로부터 ‘최우수 전략경영 항공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속적인 중국노선에 대한 투자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국내 4개 공항(김포·인천·부산·무안)에서 주 31회의 베이징행 여객편을 비롯해, 총 24개 도시 32개의 중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A330(자료:아시아나항공)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대비 12%(30명) 줄어든 223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3년 연속 감소했다. 고속도로를 제외한 지난해 전국 도로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년보다 2.5% 줄었다.

 

교통사고 원인별로는 졸음(주시태만 포함)운전이 139명,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망사고 발생 시간대 분석 결과 오전 3시~6시까지 39명으로 가장 많았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최근 5년간 시간대별 연 평균 사망자는 자정~오전 6시까지 시간대에 31%(82명)가 발생했다"며 "새벽시간대 고속도로를 주행할 때 더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졸음사고를 줄이기 위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수도권 고속도로에 푸드트럭, 화장실 등을 갖춘 도심형 졸음쉼터인 ‘행복드림쉼터’ 9곳, 일반형 졸음쉼터 31곳 등 모두 194개 졸음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봄철에는 운전자들이 졸음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고속도로 2800여 곳에 설치하기도 했다.

 

▲ 최근 10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자료:한국도로공사)

 

제주항공은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30일 사이에 출발하는 김포-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선 편도항공권 운임을 1만5900원(공항시설 사용료 및 유류할증료 포함)부터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일본 꽃놀이 노선은 ▲인천-도쿄(나리타) 11만8000원~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각 9만8000원~ ▲부산-오사카 6만3000원~ ▲인천-나고야 7만8000원~ ▲인천-후쿠오카 7만8000원~ ▲부산-후쿠오카 6만3000원~ ▲인천-오키나와 9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호텔 예약사이트인 ‘아고다’를 통해 예약하면 숙박기간을 기준으로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최대 75%까지 할인해 준다. 제주항공 이용객이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국제공항 신한은행 환전소에서 환전할 때 탑승권을 제시하면 환전수수료를 최대 60% 할인해 준다. 이번 봄꽃여행 프로모션은 오는 8일부터 3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 모바일 앱,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한 인건비 절감분으로 채용한 신입사원 130명의 연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기본 직무수업 외에 봉사활동, 공동체 의식 함양을 주제로 4주간 연수를 실시한다. 5개월간 OJT(직장 내 교육훈련)과정과 정규직 전환 심사를 거쳐 최종 115명을 오는 9월 초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신입직원은 고용절벽을 해소를 위해 임금피크제를 통한 일자리 나누기가 필요하다는 전직원의 합의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진그룹그룹 산하 일우재단이 제7회 일우사진상 ‘올해의 주목할만한 작가’로 세 가지 부문에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일우사진상은 재능과 열정을 가진 유망한 사진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제정돼 올해 7회째다.

 

심사위원단은 보스턴 소재 피바디 에섹스 박물관(Peabody Essex Museum)의 큐레이터 사라 케넬(Sarah Kennel), 독일 핫제칸츠 출판사의 국제프로그램 디렉터 나딘 바쓰(Nadine Barth), 국립현대미술관 류지연 학예연구관, 박평종 사진평론가, 신수진 일우재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국내외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올해의 주목할만한 작가’ 출판 부문에 선정된 한성필 작가는 ‘실제와 가상’, ‘원본과 복제’과 같은 첨예하고 근원적인 주제들을 사진, 비디오, 설치 등의 다양한 작업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전시 부문에 선정된 윤진영 작가는 오브제 표면에 배양한 곰팡이들의 재질, 형태, 색 등을 통해 '탄생과 죽음'에 관한 탐색 작업이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의 특별한 작가’ 보도사진 부문에 선정된 김성룡 작가는 사진기자로서 현장 몰입도가 뛰어나며, 특히 포토저널리즘에 대한 고민을 ‘신문에 실리지 않은 사진’이란 역설적인 주제로 개념화시킨 역발상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우사진상 수상자는 서울 중구 서소문동 대한항공 빌딩 1층 일우스페이스에서 개인전을 개최하게 된다. 현재 전시중인 제6회 일우사진상 ‘올해의 특별한 작가’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자인 이상엽 작가 개인전은 오는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 제7회 일우사진상 수상자(왼쪽부터 한성필,윤진영,김성룡 작가)

 

 
현대엘리베이터는 881만달러(108억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카지노 리조트 ‘겐팅 하이랜드(Genting Highlands)’ 확장공사 물량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겐팅그룹은 T3, T4 확장 구역에 호텔·카지노·쇼핑몰 등을 증축해 오는 7월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분속 300m, 240m, 210m 등 고속 엘리베이터를 포함해 승강기 103대(엘리베이터59대, 에스컬레이터 44대)를 겐팅 하이랜드 호텔과 쇼핑몰 등에 설치한다.
 
‘구름 위의 라스베이거스’라 불리는 겐팅 하이랜드는 해발 1772m의 울루칼리 산 정상에 위치한 대표 관광지다. 겐팅그룹은 지난 1971년 하이랜드 호텔 개장을 시작으로 카지노와 리조트, 테마파크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말레이시아법인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한 경쟁에서 당사 고속기종의 기술력과 공사 수행능력 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통해 신뢰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겐팅 하이랜드는 오는 2017~2018년 증축 공사가 예정돼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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