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가 남미 가전시장 포섭에 나섰다.
▲ 동부대우전자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볼리비아 산타크루즈에서 '대우포럼 2017'을 개최하고 남미 시장에 신제품을 소개했다. [사진=동부대우전자] |
동부대우전자 박재용 칠레 법인장은 "디자인과 기능을 함께 추구하는 실용주의형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을 앞세워 남미 가전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럼은 칠레, 볼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남미 각국 바이어들과 주요 유통업체 관계자, 언론 관계자까지 모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동부대우전자는 보급형 제품 라인업에 프리미엄 제품을 보강하겠다는 내용의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