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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인재 육성에 '올인'

  • 2018.10.29(월) 14:54

도전하는 인재가 핵심…전문성과 교양 증진에 몰두
임직원 자기계발, 사기진작 등 다양한 지원책 내놔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도전하는 글로벌 리더'를 핵심 인재상으로 삼고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룹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인재 개발과 관리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중이다.


우선 그룹은 직무에 대한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교양을 증진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그룹내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직무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무자격제도는 임직원들이 미국공인회계사(AICPA)·재무리스크관리사(FRM)·공인재무분석사(CFA)·생산재고관리사(CPIM)·프로젝트관리전문가(PMP) 등 공인자격증이나 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제도로 응시료, 학원비, 도서 및 부대 비용 일체를 지원한다. 

생산, 품질, 환경 등 14개 핵심 직무에서 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임직원을 사내 강사로 육성하는 '사내강사양성제도'도 운영 중이다. 지난 2014년 3월부터 선발이 이뤄졌으며 현업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회사의 지식으로 축적하자는 취지에서 도입했다. 이 제도를 통해 직원 개인의 성취도를 높이는 동시에 직원간의 소통도 높인다는게 그룹의 계획이다.

그룹은 또 리더십과 자기계발을 목표로 직무 외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 '윙크(WINK) 특강'을 통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문학, 예술, 빅데이터 등 국내외 주요 화두를 다룬다. 지금까지 허태균 고려대 교수, 김영하 소설가, 혜민 스님 등이 강단에 섰다. 임원들의 경영능력향상과 대외 인적 교류 강화 차원에서 매년 경영대학원의 최고경영자 과정 수강도 지원 중이다.

그룹은 임직원들이 자기계발에 몰두할 수 있게 동기부여, 사기진작에도 나서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직원들은 사이버 교육 및 평가 시스템 '윙크 아카데미(WINK ACADEMY)'를 통해 연중 6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내용에는 제한이 없다. 학습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일정 수강료를 부담하고 부담금은 연말에 해당 직원 명의로 복지시설 등에 기부된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15년부터 지식경영의 일환으로 '북릴레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자신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상사나 동료들에게 선물해 지식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는 목적이다. 사원부터 임원까지 모든 임직원이 참여해 부서간 직급간 장벽을 허물고 협업을 촉진시켜 사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부서별 직원들이 선정한 다양한 활동에 사장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장님 한끼(氣) 줍쇼', 분기마다 1회 원하는 날 연차소진 없이 조기퇴근 하는 ‘슈퍼패스 제도',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나눠주는 ‘게릴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본 기사는 금호석유화학 협찬으로 작성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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