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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신형 코란도 나왔다…'2216만~2813만원'

  • 2019.02.26(화) 14:06

쌍용자동차가 26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8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된 '코란도(KORANDO)'를 출시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쌍용자동차가 8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된 '코란도(KORANDO)'를 출시했다. 기존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한 외관과 다양한 최신 기능을 장착했다.

쌍용차는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최종식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 출시기념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코란도C 이후 8년 만에 내놓는 새 모델이다. 신형 코란도는 4년 동안의 연구·개발 기간과 3700여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다.

새롭게 장착한 1.6L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36마력에 최대토크 33㎏.m의 힘과 리터당 14.1㎞(자동변속기 기준)의 효율성을 함께 갖췄다는 평이다. 또 진동 및 소음을 최소화하는 등 엔진 정숙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주행 성능을 높였다.

외형은 부드러운 인상이 강했던 코란도C와 달리 '근육질' 모습이다. 내부에는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계기판 표시장치), 9인치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스크린 등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한 동급최대(551ℓ) 적재공간도 갖췄다. 여기에 첨단 자율주행 시스템인 딥컨트롤(Deep Control) 차량 제어 기술을 활용해 탑승객 하차보조, 안전거리 경보, 앞차 출발 알림,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 등이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이번에 출시된 코란도의 판매 가격은 모델별로 2216만~2813만원이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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