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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전시부터 시승까지'…기아, 'EV6' 특화공간 열어

  • 2021.08.30(월) 06:50

[포토]복합문화공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오픈

27일 서울 성동구 기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가 오픈했다. 기아는 이날부터 내년 7월까지 서울 성수동에 마련한 320평 규모의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공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전기차로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실제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기아가 첫 전용 전기차 'EV6'만을 위한 특화 매장을 선보였다. 차량 전시장이 아닌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2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1050㎡(약 320평) 규모 복합문화공간인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를 개장했다. 고객이 EV6 상품 탐색과 시승, 구매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개장/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내년 7월까지 운영되는 이 매장은 1960년대에 세운 방직공장을 리모델링했다. 따라서 외형은 옛 공장 특징을 그대로 살렸다. 기아 측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다는 개념으로 기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보여주고자 이 같은 디자인 방식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복합문화공간 내부는 △헬로 EV6 존 △EV6 라이프 존 △EV6 인사이드 존 △상담 존 △EV6 라운지 △EV6 가든 등 6개 구역으로 꾸몄다. 

전용 플랫폼(E-GMP)/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V6 인사이드 존은 EV6 기술력의 핵심인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기반으로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CODE)’가 결합해 만들어낸 전시물이 있다. EV6 생산 후 남은 부품과 부자재를 활용해 작품을 만들었다. 

차량 내부 체험 공간/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헬로 EV6 존에서는 실제 EV6 생산에 사용된 폐플라스틱 섬유 원사 475다발을 활용한 작품과 대형 전기차의 브랜드 방향성과 디자인 철학을 담은 영상을 볼 수 있다. 

나만의 차량 만들어 볼수 있는 공간/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V6 라이프 존에서는 EV6의 핵심 상품성이라 할 수 있는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475km(2륜 구동, 19인치 휠,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 ▲800V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멀티 충전 시스템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 개념 V2L(Vehicle To Load) ▲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 3.5초(GT 모델 기준)로 보여주는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웰컴존에 전시된 GT-라인/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기아는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 이어 내달 8일에는 경기도 의왕시 약 200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을 추가로 개관한다. 

트렁크 공간 살피는 관람객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트렁크 공간 살피는 관람객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배터리 공간 살피는 미디어 관계자/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커브드 디스플레이 적용된 운전석/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우주선을 형상화한 센터펜시아/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전면 트렁크 공간/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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