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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알티미디어 인수 완료…유료방송 역량 강화

  • 2021.12.03(금) 10:17

휴맥스 계열 미들웨어 솔루션 1위 업체
미디어 계열사 역량 총동원, 글로벌 확장

KT가 디지털 방송용 소프트웨어 개발사 알티미디어의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유료방송 서비스의 역량을 강화한다.

KT는 알티미디어의 그룹사 편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알티미디어는 디지털 셋톱박스로 유명한 휴맥스의 계열사다. 국내 인터넷TV와 케이블TV 사업자를 대상으로 디비털 방송 미들웨어와 보안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IPTV 업계 1위 KT와 사업 초기부터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온 기업이다. KT의 위성방송 서비스 계열사 스카이라이프도 협력 관계다. 

알티미디어의 모회사인 알티캐스트는 모빌리티 신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올 4월 미디어 사업 일부를 떼어내 알티미디어에 넘기고 아울러 알티미디어 보유 지분 전체(100%)를 KT에 매각키로 했다.

KT는 알티미디어 지분을 주당 1만2364원, 총 113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이후 관계 기관인 공정위원회의 기업결합신고 인허가가 몇차례 지연되면서 이제서야 거래가 종결됐다.

KT는 알티캐스트 인수를 통해 관련 기술을 내재화하면서 그룹 미디어 플랫폼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아울러 알티미디어의 글로벌 거점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KT 미디어 사업의 글로벌 확장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알티미디어 박도사 대표이사는 “알티미디어가 KT 그룹에 합류함으로써 KT가 추진하는 디지코 로드맵의 핵심 축인 미디어, 콘텐츠 사업에 있어서 마지막 퍼즐이 맞춰진 것과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알티미디어의 기존 고객사에 지속해서 안정적인 기술과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KT의 미래 먹거리 사업에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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