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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 만들어가는 벤츠…지속가능 환경 활동 넓힌다

  • 2025.12.17(수) 08:30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 기후행동 실천
산불 피해지역 산림복원 등 다양한 활동 전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이하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MercedesBenz GREEN+)'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서울 곳곳에 '그린플러스 도시숲'을 조성하는 사업과 대규모 산불 피해지역의 산림복원 활동은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조성한 서울 보라매 공원에 그린플러스 도시숲/사진=벤츠 제공

'보라매공원 그린플러스 도시숲'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도심 환경 개선과 기후환경 보호에 기여하기위해 지난 2022년 서울특별시와 체결한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한 일곱 번째 도시숲이다. 

해당 공간은 지난 5월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보라매공원 내 약 1200㎡ 규모로 조성된 이 도시숲에는 꽃댕강나무, 고광나무, 조팝나무 등 탄소 저감 효과가 높은 3127그루의 수목이 식재됐으며 공원 구조에 맞춘 쉼터 공간도 마련돼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 보라매공원에 조성한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GREEN+) 도시숲'이 도시녹화 및 시민 쉼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일 서울특별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 시상식에서 기업동행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은 시민 주도형 도시녹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시녹화에 기여한 개인, 기업과 단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기업의 CSR 활동과 연계한 기업 동행정원으로 참여해 도시녹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기업동행상을 받았다. 

도시숲 조성과 함께 산불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한 산림복원 사업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경상북도와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산림녹화조성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불 피해지역 복원을 위한 민관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 협약을 통해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3월 조성한 산불피해 지원 5억원의 기부금이 해당지역 산림복원 사업에 본격 사용될 예정이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경상북도는 영덕군 '별파랑공원'을 산림복원 대상지로 선정하고, 산불 피해면적 49.3ha 중 3.8ha 규모에 청단풍나무, 은행나무, 참나무 등 1만5100 주를 내년 11월까지 식재해 훼손된 산림을 복원할 계획이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기후환경 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미래세대가 살아갈 지속 가능한 자연 환경 조성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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