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8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의 중요한 포인트는 세일즈 외교”라면서 “특히 한국 원전 기술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강조하면서 원전 건설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베트남 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석유비축시설, 화력발전소 건설 등 베트남의 대규모 국책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 대통령의 이번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원전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원전을 최종 수주하게 될 경우 지난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4기 수출 이후 주춤했던 한국형 원전 수출이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은 오는 2030년까지 10기의 원전을 건설할 계획이다. 설비용량은 각 100만kW 이상이다. 러시아와 일본은 각각 베트남 제1원전(1·2호기)과 제2원전(3·4호기) 수주를 사실상 확정하고 본 타당성조사(FS)를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는 베트남 제3원전(5·6호기)에 대한 사업권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기업 주가(9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씽크풀 제공)
보성파워텍 +8.18%, 비에이치아이 +3.83%, 두산중공업 +2.89%, 에너토크 +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