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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부담없이 접속…네이버 '라이트홈' 오픈

  • 2016.09.11(일) 12:57

데이터량 70% 감량…콘텐츠 간소화

국내 최대 검색포털 네이버가 해외에서도 현지 맞춤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라이트 버전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11일 네이버는 해외 네트워크 환경을 고려해 ▲기본 홈 대비 데이터량을 70% 감량하고 ▲콘텐츠와 화면 UI를 간소화해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네이버를 사용할 수 있는 '라이트홈(m.naver.com/preview/light)’을 정식 오픈했다.

 

 

 

지난 2월 네앱연구소를 통해 베타 오픈된 라이트홈은 6개월 동안 22만여 명이 참여 및 전달한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 과정을 거쳐 만들었다. 

 

라이트홈에서는 ▲현지 주간 날씨 ▲번역기 ▲환율기 ▲한국과의 시차 등 해외에서의 생활을 돕기 위한 유용한 ‘현지 정보 카드’와 본문과 댓글에 집중한 간소화된 연예 및 스포츠 뉴스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는 현재 현지 정보 카드 내 일부 기능을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25개국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보다 유익한 현지 정보를 발굴해나가며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트홈 정식 서비스는 이용자가 해외에서 모바일 네이버 웹 또는 앱을 실행하면, 사용여부를 묻는 배너가 자동 노출되거나 네이버홈 하단에 라이트홈 버튼이 상시 노출돼 선택 후 바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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