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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서 SUV로 완성' 프리미엄 가치 내세운 '르노 필랑트'

  • 2026.02.27(금) 15:37

운전 긴장감 줄이고 이동 안정감 높여
운전 편한 차 찾는 소비자에 부응 기대

출퇴근 정체와 잦은 정차, 도심의 요철, 장거리 주행 등 다양한 국내 도로 환경은 차량의 본질적인 완성도를 시험한다. 이러한 조건 속에서 프리미엄의 기준은 단순한 출력이나 제원과 더불어 이동 전반의 편안함과 안정감에 있다. 

/사진=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모델 필랑트는 차체 균형과 승차감의 조화를 핵심 가치로 삼고, SUV의 공간성과 활용성을 갖추면서도 세단에서 비롯된 프리미엄 구조로 완성도를 더했다.

필랑트의 차체 비례는 프리미엄 차량이 갖춰야 할 균형감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전장 4915mm, 전폭 1890mm, 전고 1635mm, 휠베이스 2820mm의 구성은 낮고 넓은 스탠스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특히 2820mm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는 직진 안정성과 승차감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며, 상대적으로 낮은 전고는 주행 시 차체의 흔들림을 억제하고 고속 영역에서의 안정감을 더욱 강화한다.

공기 흐름을 고려한 차체 설계 역시 주행 안정성에 기여한다. 유려하게 이어지는 루프 라인과 가파르게 설계된 리어 윈도우는 공기 저항을 줄이고, 고속 주행 시 차체의 들림 현상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차체 거동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체 세팅 핵심은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된 '주파수 감응형 댐퍼(Smart Frequency Damper, SFD)'다. SFD는 노면에서 전달되는 진동의 주파수를 감지해 감쇠력을 능동적으로 조절한다. 저속 도심 구간에서는 노면 충격을 부드럽게 흡수하고, 고속 주행 시에는 차체를 단단히 지지해 흔들림을 줄인다. 이를 통해 상황에 따라 다른 특성을 보이는 복합적인 주행 환경에서도 일관된 안정감을 제공한다.

마찬가지로,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역시 필랑트의 정숙성을 한층 더 강화한다. 이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소음을 능동적으로 상쇄하며 아이코닉 이상 트림에 적용된 전면 및 1·2열 사이드 이중접합 차음 유리는 풍절음과 노면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이러한 차음설계는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돼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을 최소화하며, 이동 간에 대화와 음악 감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여유로운 공간을 만든다.

파워트레인 역시 승차감에서 빼놓을 수 없다. 필랑트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E-Tech 시스템은 100kW 구동 모터와 60kW 시동 모터, 1.5L 터보 직분사가솔린 엔진이 결합해 250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1.64kWh 배터리를 기반으로 도심 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하며, 복합연비는 15.1km/L(도심 14.7 / 고속도로 15.5)다. 전기 모드 비중이 높은 도심 주행에서는 소음과 진동이 억제되어 보다 차분한 이동 환경을 제공한다.

르노 필랑트는 '타는 순간엔 시선을 사로잡고, 내려서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차'다. 낮고 넓은 비례에서 완성된 아름다운 실루엣과 공기 흐름을 고려한 차체 설계는 크로스오버 특유의 존재감을 분명히 드러낸다. 여기에 정교한 하체 세팅과 전동화 시스템이 더해지며,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은 자연스럽게 주행 감각으로 확장된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시각적 완성도와 체감되는 안정감이 하나로 어우러지며 도로 위에서 '보이는 프리미엄'과 '느껴지는 프리미엄'을 동시에 구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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