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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요동치는 코스피, 3년여만에 장중 1800선 '와르르'

  • 2019.08.06(화) 13:19

코스피가 6일 하락 출발해 장중 1,900선을 내준 6일 오전 서울 KEB하나은행 외환딜링룸에서 한 직원이 급변하는 증시와 환율시장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다중촬영)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6일 코스피가 연이틀 급락세를 지속하며 장중 1900선을 내줬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46.62포인트(2.39%) 내린 1900.36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는 1891.81까지 하락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16년 2월 17일(1881.03) 이후 약 3년 6개월 만의 최저치다.

코스피가 장중 1900선 아래로 내려간 것도 2016년 6월 24일 이후 3년1개월여 만이다. 당시 코스피 장중 저점은 1892.75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전쟁 격화에 따른 환율전쟁 확전 우려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2.9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2.98%), 나스닥지수(-3.47%)가 모두 급락했다. 이들 지수 낙폭은 올해 들어 가장 컸다.

오후 들어 코스피는 낙폭을 일부 회복하며 1940선까지 되올라왔다. 오후 1시19분 현재 전일대비 5.41포인트(0.28%) 내린 1941.57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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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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