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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ESG 전략펀드 출시...친환경 상품 라인업 확대

  • 2022.07.01(금) 14:50

기후기술 및 친환경 분야 벤처기업 투자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가장 먼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를 선보인 신한자산운용이 이번에는 ESG 전략펀드를 출시한다. '탄소중립'이 경제·산업 전반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관련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신한자산운용은 1일 친환경 기업에 투자하는 ESG 전략펀드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가이드라인에 따라 6대 환경 목표에 기여하는 기후기술 및 친환경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한다.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은 이번 펀드 결성을 위해 힘을 합쳤다. 신한은행·신한라이프·신한금융투자·신한캐피탈·신한자산운용·신한금융희망재단 등이 총 500억원을 공동 출자했다. 

윤재원 신한운용 기업투자본부장은 "탄소중립사회 조기실현에 기여할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적극 발굴해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운용은 ESG라는 용어가 국내에 일반화되기 전부터 관련 투자에 나섰다. 지난 2005년 운용업계 최초로 '신한아름다운SRI그린뉴딜펀드'를 출시한 것이 그 예다. 이후에도 관련 상품을 꾸준히 추가하면서 지금까지의 ESG 펀드 운용 규모는 총 5조4000억원에 이른다. 2018년 설정한 태양광펀드의 경우 누적 약정액 520억원을 달성했다. 

신한운용은 회사 운영과 투자 프로세스 전반에 ESG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 2020년 9월 운용사 최초로 '기후행동원칙선언문'을 선포했고, 작년 7월에는 '탄소중립 자산운용사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또 지난 2년간 투자 대상 기업들에 온실가스 배출량과 감축 목표 등의 정보 제공을 요구하는 등 친환경 경영 촉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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