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가 일본 웹3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네오위즈는 인텔라 X가 일본의 웹3 전문 마케팅사 '퍼시픽 메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인텔라 X는 폴리곤 네트워크에 구축되는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게임뿐 아니라 탈중앙화거래소, NFT 런치패드, NFT 거래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안드로이드와 웹버전의 '인텔라 X 월렛'을 소프트 론칭하며 생태계 확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네오위즈는 퍼시픽 메타가 보유한 웹3 관련 네트워크와 커뮤니티, 게임 길드 등을 활용해 일본에서 인텔라 X 생태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신규이용자 유입을 꾀하기로 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퍼시픽 메타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마케팅 현지화에 강점을 지닌 곳"이라며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를 포함한 폭넓은 커뮤니티, 게임전용 소셜미디어, 웹미디어, 웹3 게임 길드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