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26일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게임 플레이는 이날 낮 12시부터 가능하며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동명의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제작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게임 출시 전까지 진행한 사전 예약에는 100만명 이상이 참가했다.
웹젠은 원작 팬들을 위해 게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외전 격인 오리지널 스토리, 캐릭터와 교감하는 '인연' 시스템을 선보인다.
신규 게이머들에게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스토리 연출과 스피드 콤보 시스템을 적용한 전략적인 전투로 게임 본연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모든 게임 회원들은 최대 2100개의 '무료 환마석'과 퀘스트 진행에 필요한 '맘스참치 버거'를 접속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올해 연말까지 생성한 계정당 1회 한정으로 캐릭터 '일반 소집 티켓' 20장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