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커넥트는 신작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이 출시 5일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르의 전설2: 기연'은 2001년 출시된 '미르의 전설2' IP(지식재산권) 원저작사 위메이드가 퍼블리셔 위메이드커넥트, 개발사 플레이웍스와 협업한 첫 라이선스 게임이다.
원작 고증과 개발에 원저작사의 노하우를 더한 이 게임은 사전 예약 110만명을 돌파하고 구글 플레이에서 게임 부문 인기 1위를 기록하며 흥행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미르의 전설2: 기연은 원작의 세계관, 시스템을 계승하며 자유로운 전직과 빠른 레벨업 등 현대 RPG의 유행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여정기 위메이드커넥트 팀장은 "23년 만에 한국 게임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준비한 미르의 전설2: 기연이 중국 개발사들의 양산형 게임이 대부분이던 '미르2' 시장에 정통성과 새로운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