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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사랑의열매, 가상자산 기부 활성화 나선다

  • 2025.08.20(수) 16:10

금융당국, 법인 디지털자산 단계적 허용
기업 기부 문화 전환에 선제적 대응

오경석 두나무 대표(왼쪽)와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이 지난 19일 서울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디지털 자산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사진=두나무 제공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거래자산소 업비트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디지털 자산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오경석 두나무 대표,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 6층에서 열렸다.

올해 초 금융당국은 법인의 디지털자산 시장 참여를 위한 로드맵을 공개하고 디지털자산 법인계좌를 단계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비영리 법인들의 디지털자산 거래가 허용됐고, 하반기에는 금융회사를 제외한 상장법인과 전문투자자 등록 법인까지 디지털자산 거래가 가능해진다. 이번 협약식은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의 변화에 맞춰 기부문화에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고 이뤄졌다. 

사랑의 열매는 국내 비영리 법인의 디지털자산 시장 참여, 기부·수취를 위한 내부통제 기준 및 거래소 계좌 개설 가이드를 마련해 배포할 예정이다. 업비트는 준법 자문, 비영리 법인 임직원들을 위한 디지털 자산 교육 등을 지원한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비영리 법인의 디지털자산 활용은 기술의 또다른 도약이자 나눔의 새로운 정의"라며 "앞으로도 기술이 가진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우리 사회와 미래 세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디지털 자산을 통한 새로운 기부 문화는 미래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방식"이라며 "업비트와의 협약은 디지털 기술과 나눔 가치를 연결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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