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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코로나19, 하루 최대 2만건 진단…감염자 조기 발견"

  • 2020.02.25(화) 13:34

이혁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감염관리이사가 25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베이징회의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현황 및 대책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진단검사의학회 등 6개 전문가단체가 25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코로나19의 진단검사 상황과 대책을 제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권계철 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검사기관은 정확한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현재 전문의가 있고 분자진단검사(유전자검사)에 대한 숙련도가 높은 우수검사실 중 정확도 평가를 통과한 기관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2일 기준으로 전국 432기관에서 검체를 채취해 77개 의료기관에서 2만 4248명에 대해 3만 9279건의 검사를 수행했다"면서 "지난 몇 주 전에 비해 환자발생이 크게 늘어났지만 다른 측면에서 본다면 지역사회 내 바이러스 보유자를 조기에 구분해내고 있다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향후 검사 가능 의료기관의 추가 지정을 통해 검사가능 건수를 늘리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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