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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워치 시즌2]⑨경부선 주유소는 `중소기업`

  • 2018.09.26(수) 12:00

추석특별기획 고속도로 휴게소워치 시즌2
주유소 평균매출 2위 영동, 3위 중부내륙

 

이쯤 되면 고속도로위에 중소기업이 하나씩 자리 잡고 있는 셈이다. 경부고속도로 주유소를 두고 하는 말이다.


총 길이 416km의 경부고속도로에는 34개의 주유소가 자리 잡고 있다. 이들 휴게소는 지난해 704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유소 1곳당 평균 207억원을 올린 셈이다.

 

서울에서 출발해 대전·대구·울산 3개 광역시를 거쳐 부산에 도달하는 경부고속도로가 명실상부 '국토의 대동맥'이라는 점을 경제적으로 입증하는 수치 중 하나다. 서울만남(부산), 안성(부산)휴게소에 있는 주유소는 600억원대 매출을 올렸고 안성(서울), 죽전(서울), 망향(부산) 등 3곳도 400억원대를 기록했다.

노선별 평균매출 2위는 영동고속도로다. 총 13개 주유소가 2419억원, 평균 186억원을 올렸다.

 

3위는 중부내륙고속도로다. 14개 주유소가 2487억원, 평균 178억원을 기록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14개 중 2개를 제외하면 모두 전국 휴게소내 주유소 평균 매출(138억1500만원)을 웃돌 정도로 상향 평준화돼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휴게소 매출에서는 주요노선 중 5위를 차지했지만 주유소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한 점은 경부고속도로의 물류수송 보완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반면 주요 노선 가운데 통영대전, 익산포항, 중앙, 서울양양, 광주대구고속도로는 전국 주유소 평균 매출을 크게 밑돌았다. 특히 옛 88고속도로로 불렸던 광주대구고속도로는 주요노선 가운데 휴게소와 주유소 평균 매출이 나란히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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