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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돈되는’ 단지내상가 469개 공급

  • 2014.03.21(금) 11:0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전국 65개 단지에서 총 469개 단지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강남(16개)을 비롯해 성남판교(12개), 하남미사(34개), 남양주별내(24개), 고양원흥(33개) 등지에서 공급된다. 지방 공급지역은 세종시(15개)와 전국 6개 혁신도시(50개), 내포신도시(12개), 목포남교(44개) 등이다.

 

 

LH 단지내 상가는 점포수가 100가구당 1개 이하 수준이고 단지 규모도 비교적 커 장사가 잘되는 편이라는 게 LH측 설명이다. 지난해 공급된 단지내 상가 511개의 평균 낙찰가율은 163%였다. 예정가격 1억원짜리 상가가 1억6300만원에 낙찰된 것이다.

 

LH 관계자는 “LH 아파트는 대부분 중소형 평형으로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층이 많이 살고, 상가 위치도 대부분 접근성이 뛰어난 주출입구에 있어 투자자들의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LH 단지내 상가는 경쟁입찰을 통해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되며 입찰 신청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입찰 일정은 매달 둘째 주 금요일에 공고되는데 LH 분양임대 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 : 169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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