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자산신탁은 대구 중구 봉산동 50번지 일원에 짓는 오피스텔 '반월당역 클래시아 2차'의 견본주택을 내달 1일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반월당역 클래시아 2차는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의 건물로 지어진다. 시공은 창성건설이 맡는다. 6층 이상 상층부는 전용면적 26㎡ 총 330실의 오피스텔, 1~5층 하층부는 전용 3972㎡ 면적 상가가 들어선다.
이 오피스텔은 달구벌대로와 중앙대로의 교차점에 위치한다. 대구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이 가깝다. 대구 최고의 중심상권에 있어 백화점과 영화관 등 생활 편의시설이 주변에 풍부하다. 재작년 분양한 '반월당역 클래시아 1차'도 모두 계약을 마쳤다.
오피스텔은 높은 층고의 복층형으로 설계했다. 위층을 침실이나 휴게,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빌트인 가전과 가구가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중구 남산동 51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 문의: 053-427-4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