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분양브리핑]방배아트자이 96가구

  • 2017.01.04(수) 14:32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992-1 일원 방배3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아파트 '방배아트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강남 재건축 중 올해 첫 분양 단지이자, GS건설의 새해 마수걸이 분양사업이다.

 

방배아트자이는 지하 4층~지상 15층 5개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59~128㎡ 353가구 중 ▲59㎡ 25가구 ▲84㎡ 63가구 ▲128㎡ 8가구 등 9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평균 분양가는 공급면적 기준 3.3㎡당 3798만원으로 책정됐다.

 

단지는 북쪽 신동아, 서쪽 방배삼익, 남쪽 방배래미안힐 아파트와 동쪽 상문고 사이에 있다. 서울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방배동에서는 5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남부순환도로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쉬운 위치다. 우면산, 예술의 전당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상문고를 비롯해 서울고, 동덕여고, 서초중, 이수중, 방일초, 신중초 등이 반경 1km 안에 있다. 단지 안에 수경시설을 갖춘 정원인 '워터엘리시안가든', 부모 휴게시설과 함께 있는 놀이터 '자이펀그라운드'가 조성된다. 주민공동이용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마련된다.

 

방배아트자이는 분양가가 대부분 9억원을 넘어 중도금 대출 보증에 제한을 받지만, GS건설이 자체 보증으로 대출을 실시키로 했다. 지난해 12월30일 분양승인을 받아 잔금대출 규제(대출 원리금 균분상환 등)도 피했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에 마련됐다. 6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1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 방배아트자이 조감도(자료: GS건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