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첨단기술이 집약된 스마트시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이 서울에 마련됐다.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6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스마트시티 전용 홍보관 '더 스마티움'을 개관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각종 첨단기술의 집약 '스마트시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 강남구에서 운영하던 친환경 주택홍보관 더 그린관을 리모델링해 스마트시티 전용 홍보관 '더 스마티움'을 6일 개관했다.
더 스마티움은 도시통합운영이나 스마트홈 등 스마트 기술을 융복합한 스마트시티를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시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체험관과 각종 스마트시티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월로 구성됐다.
특히 솔루션월엔 스마트파킹, 스마트가로등 시스템 등 약 150여 가지의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영상과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3층에 위치한 스마트홈 전시관은 기상에서 취침까지 스마트홈에서의 하루를 실제 주택안에서 생활하는 것처럼 구현했다.
더 스마티움 홍보관은 평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5시30분까지, 토요일은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방문객들은 홈페이지(thegreen.lh.or.kr)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개관식에서 "더 스마티움이 단순한 기술 전시공간에 그치지 않고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시티의 핵심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며 "이외에도 오는 9월 제1회 글로벌 스마트시티 위크 등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스마트홈 둘러보는 강호인 국토부장관 |
▲ 스마트 주방 |
▲ '스마트한 내방' |
▲ 스마트홈 운영 |
▲ 주차장 저조도 환경에서 자랄수 있는 식물 |
▲ 내진설계 마친 스마트홈 |
▲ 스마트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
▲ 자신의 하루를 돌아볼 수 있는 스마트 터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