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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분양 스타트

  • 2018.11.23(금) 13:28

광주서 12년만에 공급…상무‧수완지구 10분대
생활인프라 풍부하고 교통망도 좋아

쌍용건설은 광주광역시 우산동 1343-6번지 일대에 짓는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은 지하 1층에서 지상 14~17층, 13개동으로 건립된다. 총 764가구중 일반분양 물량은 172가구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과 타입에 따라 ▲76A㎡ 28가구 ▲76B㎡ 17가구 ▲76C㎡ 10가구 ▲84㎡ 11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조감도

 

이 단지는 쌍용건설이 광주 용봉동과 금호동 쌍용예가 이후 네 번째로 공급하는 것으로 12년 만이다. 단지는 상무‧수완지구와 하남산업단지, KTX 광주송정역과 유스퀘어 등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다.

교통무진대로와 제2순환로, 무안광주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광주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단지에서는 송우초와 광산중 등을 통학할 수 있고 이마트와 롯데시네마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쌍용건설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효과와 조망권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용 84㎡는 4베이, 76㎡는 3.5베이로 설계했다. 최상층에는 다락방을 제공하고 필로티 구조의 판상형 2층에 테라스, 탑상형 1층 가구별 개인정원 등 다양한 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가구내 전체 등기구는 LED로, 주방 펜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등도 제공된다.

단지내에는 선큰 커뮤니티와 가족형 텃밭 조성 공간 팜가든, 헬스가든과 테마놀이터, 휴게쉼터 등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이외에도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스마트 키만 있으면 공동현관이 자동으로 열리는 원패스 시스템, 전자책 도서관과 전기차 충전시설 등도 마련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11월 말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개정돼 유주택자가 청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광주에서 오래 기다려왔던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자 중심으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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