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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확장단지 '쌍용예가 더 파크' 주목…내년 1월 입주

  • 2018.12.27(목) 17:16

구미산단 확장단지 인접해 배후수요 풍부
학교 신설 확정으로 교육문제 해결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4~5공단이 첨단업종으로 개발되면서 이 지역을 배후로 둔 아파트에 지역민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국가5 산단(구미 하이테크밸리)에는 탄소섬유 복합재료 등 공장이 들어서는 도레이 첨단소재가 지난 2016년 10월 구미4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구미시는 주변 66만㎡를 탄소성형 클러스터 조성지구로 추진해 장기적으로 구미를 자동차 산업 중심 도시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는 2020년 구미5산단 분양이 마무리되면 고용인원은 21만6000여명, 경제적 파급효과는 30조원에 이를 것”이라며 “산단 근무자 임금수준이 높고 고용창출로 인한 인구유입이 기대돼 인근 아파트 신규분양 시장은 기반시설 개발 기대감과 수요 확보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 구미확장단지 쌍용예가 더 파크 투시도

 

이 지역에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 중에서는 쌍용건설이 짓는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가 눈에 띈다.

이 단지는 국가산업 확장단지 6블록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5~25층, 10개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과 타입에 따라 ▲84A㎡ 484가구 ▲84B㎡ 30가구 ▲84C㎡ 30가구 ▲84D㎡ 58가구 ▲84E㎡ 29가구 ▲115㎡ 126가구 등 757가구로 구성됐다.

구미4공단 확장단지에는 지난해 강동고와 신당초가 오는 202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계획이 확정됐다. 이로 인해 학교 신설 관련 문제가 해결됐다. 이와 함께 단지는 구미 하이테크밸리 배후지역으로 꼽히는 옥계지역과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생태연못과 팜가든, 구미 최초로 캠핑장이 조성된다. 단지 산책로와 스쿨존, 맘스 스테이션 등도 마련된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4베이(방3‧거실 전면배치) 설계와 다양한 수납공간 등이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확장 단지 내에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이 추가로 설립될 예정”이라며 “옥계 상업지구까지 차로 2분, 25번과 67번 국도를 비롯해 가산IC 등을 통한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고 말했다.

쌍용예가 더 파크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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