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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분양…'원스톱 라이프' 기대

  • 2019.05.28(화) 11:12

전용 84㎡ 단일면적, 주택형 총 6개 타입으로 세분화
판매시설 ‘지웰시티몰’도 분양…단지내 원스톱 라이프

신영이 오는 31일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에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6개 타입) 총 7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인천에서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루원시티의 올해 첫 신규 분양 물량으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갖춘 루원시티 중심지에 들어선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석남역으로 서울지하철 7호선이 2020년 개통 예정이어서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7호선 청라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 2021년 착공예정)도 도보권에 계획돼 있어 향후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 가현초ㆍ중, 신현중ㆍ고, 신현북초 등이 있다.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가정지구와 청라국제도시가 인접한 더블 생활권이다. 롯데마트 청라점, 홈플러스 청라점을 비롯해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부평국가산업단지 등도 인접하다.

신영이 오는 31일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조감도.

개발 호재도 있다. 인천시는 최근 제2청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재개하고 인재개발원, 종합건설본부, 도시철도본부 인천도시공사 등 8∼9개의 관공서와 산하기관의 입주를 검토 중이다.

단지는 중앙 오픈형으로 배치했다. 남향 위주에 판상형·이면개방형으로 설계해 채광, 조망을 높였다. 천정고는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m다. 전 가구에 현관 창고와 팬트리를 제공하고 주방과 연결된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의 병렬배치가 가능토록 했다.

타입별로 보면 전용 84㎡A와 84㎡E는 주방이 강화된 가족 중심형 평면이다. 판상형 4베이(bay) 구조로 통창 설계를 적용해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다이닝룸 ‘지웰 키친’이 배치된다.

전용 84㎡C는 안방을 강화한 부부 중심의 평면으로 꾸몄다. 안방의 폭이 5m가 넘고, 안방으로 진입하는 여유 공간에 대형 드레스룸을 설치했다. 전용 84㎡D는 거실을 이면개방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조망을 높였다.

다양한 첨단시스템도 적용했다. 홈네트워크시스템으로 외부에서 휴대폰이나 인터넷으로 가스, 난방,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맘스라운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신영은 단지 내 판매시설인 ‘지웰시티몰’도 함께 분양한다. 연면적 2만917㎡에 지하 2층~지상 3층, 총 144실 규모로 조성된다.

김응정 신영 마케팅본부 상무는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각 주택형별로 지웰시티 브랜드만의 세심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판매시설인 지웰시티몰을 조성해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기대하는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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