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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빵"…롯데제과, '빵' 구독 서비스 내놨다

  • 2022.02.10(목) 11:35

과자·아이스크림 이어 빵도…영역 확대
공장서 생산된 빵 바로 소비자에게 배송

롯데제과가 구독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과자, 아이스크림에 이어 이번에는 빵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월간 과자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확인한 롯데제과가 점차 구독 서비스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빵 구독 서비스인 '월간 생빵'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월간 생빵은 빵을 간식이나 주식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소비자가 대상이다. 한 번에 다양한 종류의 빵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월간 생빵은 공장에서 생산한 빵을 도매점이나 소매점을 거치지않고 바로 소비자에게 배송한다.

롯데제과 빵 구독 서비스 '월간 생빵'/사진제공=롯데제과

월간 생빵은 매월 다른 테마를 선택해 그 달의 주제에 맞는 제품들과 신제품을 엄선, 제품을 구성한다. 제품 구성 내용은 소비자가 제품을 받을 때까지 비공개로 진행된다.

월간 생빵 구독 서비스는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몰 ‘롯데스위트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첫 결제 이후 매 월 자동결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구독 서비스 제품은 매월 말일에 발송된다.

이와 함께 롯데제과는 최근 ‘스포티비 나우’, ‘지니뮤직’,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업체의 구독 서비스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컬래버 구독 서비스는 기존 단일 구독 서비스를 다른 영역의 구독 서비스와 결합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 월간 과자, 월간 아이스, 월간 생빵으로 다른 업체와의 컬래버 구독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구독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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