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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첫 오프라인 행사 연다…F&B 축제 컨셉

  • 2023.06.13(화) 09:09

7월 DDP서 2023 푸드 페스타 개최
130여 개 대표 파트너 브랜드 참여

컬리가 서비스 론칭 8년만에 처음으로 오프라인 축제를 통해 고객들을 만난다. 컬리는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2관에서 '2023 컬리 푸드 페스타'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그래픽=비즈워치

행사에는 컬리의 85개 대표 파트너사가 참여해 모두 130여 개의 F&B 브랜드를 선보인다. 부스 별로 시식, 현장 판매, 샘플 및 경품 증정 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그간 온라인으로만 만날 수 있던 컬리 식품에 대한 전문성과 진정성, 독보적 큐레이션 역량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장은 크게 세 영역으로 그간 컬리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53개 브랜드 부스인 컬리 베스트 존, 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32개사 부스인 컬리 온리 존, 컬리 자체 브랜드와 컬리의 비전과 철학이 담긴 컬리 브랜드 존으로 구성했다. 

컬리는 페스타 기간 중 한국 푸드 비즈니스의 미래를 짚어보는 '2023 컬리 푸드 컨퍼런스'도 개최한다. 

컬리 김슬아 대표와 최재훈 최고커머스책임자, 류형규 최고기술책임자는 물론, 서울대 푸드비즈니스랩 문정훈 교수, 키움증권 박성준 연구원, CJ제일제당 최자은 본부장, LG CNS 이준호 스마트물류사업부장, 풀무원 박종희 상무 등 푸드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모인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그간 온라인으로만 만나온 컬리와 파트너 브랜드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열려 한다"며 "미식의 즐거움은 물론, 푸드 비즈니스의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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