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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철 현대렌탈 유버스 대표, 모범 중기인상 수상

  • 2025.07.04(금) 18:10

서울 중기인 대회 장관 표창
유통서비스부문 모범 중기인

가철 현대렌탈서비스 유버스 대표/사진제공=현대렌탈서비스 유버스

현대렌탈서비스 유버스(UBUS)의 가철 대표가 4일 열린 '2025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유통서비스부문 모범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하는 중소기업 분야 대표 행사다.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그 성과를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가 대표는 렌탈 기반 플랫폼의 확대와 혁신을 통해 국내 렌탈 산업의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현대렌탈서비스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렌탈을 중심으로 서비스 대행, 모빌리티 렌탈 플랫폼 등으로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2008년 현대백화점그룹 자회사 현대H&S와의 협업으로 정수기 사업을 시작한 현대렌탈서비스 유버스는 현재 전국 60여개의 지사와 대리점, 40여 개의 다이슨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로보락 플래그십 모델의 서비스 대행까지 맡으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스마트 리테일 테크 기업 넥스트페이먼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스마트상점 기술 및 디지털 전환 솔루션 공동개발에 나서는 등 AI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신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사 생활환경 가전 브랜드 '유버스'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리미엄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제품군을 선보이며 지난해 1515억원을 달성하는 등 렌탈 플랫폼 업계 내 주요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가철 대표는 "이번 수상은 렌탈 시장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임직원 모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렌탈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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