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렌터카는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 셀렉션'의 제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레드캡렌터카는 현대차 구독서비스의 운영사로, 이번에 서비스 지역을 제주로 확대했다.
'현대 셀렉션 제주'는 전기차 중심으로 운영된다. 하루 단위로 사용 가능한 아이오닉5 단기 구독 상품(스페셜 팩)부터 선보이며, 앞으로 월 구독 상품(레귤러 팩)까지 출시 할 예정이다.
예약은 현대 셀렉션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신규 가입 고객은 스페셜 팩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기존에 월 구독 상품(레귤러 팩)을 구독하는 고객이 제주에서 현대 셀렉션을 이용할 경우,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레드캡렌터카는 1997년 렌터카시장 진출 후 B2B(기업간 거래) 장기렌탈에 집중해오다 지난해 '제네시스 스펙트럼'으로 구독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는 '현대 셀렉션'까지 영역을 확대하면서 현대차의 모든 구독 차량에 대한 운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