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이 고용자를 위한 아르바이트 인력 운영관리 서비스에 나서면서 사업자 업무 효율성에 도움이 되고 있다.
알바몬은 최근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손쉬운 작성·관리가 가능한 급여명세서 서비스를 출시했다. 서비스는 알바몬 기업회원이라면 운영 매장 규모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급여명세서 작성은 자동으로 연동되는 기업회원 정보 외에 사업장 부문만 선택하면 된다. 이후 '직원 정보'에서 이름, 입사일, 세금유형 등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급여 지급액과 공제액을 자동 반영해준다.
또 '이전 급여명세서 불러오기' 기능으로 사업자의 급여명세서 작성 편의성을 높였다.
완성된 급여명세서는 직원 및 아르바이트 인력의 개별 이메일 및 카카오 알림톡(문자) 발송으로 편리하게 교부할 수 있다. 한 눈에 보기 쉬운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급여 지급내역 및 공제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개인인증 코드를 입력해야만 열람이 가능하도록 설정해 보안성을 높였다.
이와함께 근로자와 사업자가 더욱 쉽게 근로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전자근로계약서' 서비스도 개편했다.
'이전 근로계약서 불러오기' 기능을 새로 도입해 작성 편의성을 높였고 계약서 작성 페이지의 근로시간, 근무장소 등 주요항목을 한 눈에 보기 쉽도록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변경했다. 또 근로계약서 진입 플로우 개선을 통해 근로계약서 서비스로의 접근을 쉽게 만들었다.
이밖에도 공고등록폼을 개선해 공고를 올릴 때 과거 등록했던 데이터를 볼 수 있어, 추가 공고 등록 시 참고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공고 제목에 기반한 업직종·브랜드 추천 기능을 통해 맞춤형 키워드를 매칭, 공고 등록을 상대적으로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알바몬 관계자는 "알바몬이 강화하고 있는 기업회원 서비스가 업무효율을 높이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