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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인글로벌, 전 테슬라코리아 대표 영입한 이유

  • 2024.01.30(화) 10:21

프레인핸스 대표 맡아 스타트업 투자 확대
프레인글로벌 및 관계사들 투자·M&A 총괄

PR 컨설팅 그룹 프레인글로벌이 김경호 전 테슬라코리아 대표를 투자전문 관계사 프레인핸스의 대표 겸 프레인글로벌 그룹 전체의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대표는 향후 프레인핸스의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하고 프레인글로벌 및 관계사들의 투자 및 인수합병 (M&A)을 총괄하게 된다. 

김경호 프레인핸스 대표 겸 프레인글로벌 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 / 사진=프레인글로벌

김경호 대표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 등에서 17년간 경력을 쌓았으며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테슬라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프레인핸스는 2020년부터 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시행해 왔다. 현재 한국신용데이터, 데이트립 등의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프레인핸스의 투자는 단순 지분투자에 머무르지 않고 프레인의 PR플랫폼과 엔터테이너가 투자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실제로 프레인TPC의 소속배우인 류승룡, 오정세 등도 주주로 참여해 투자기업 육성에 참여해 왔다. 향후에는 이러한 엔터테이너의 참여를 외부 아티스트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프레인글로벌 측은 "프레인핸스는 김경호 신임 대표의 주도로 유망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경쟁력 있는 IP(지적재산권) 확보 등을 통해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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