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申年, 변화무쌍한 은행 지배구조 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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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⑩맑지만 건조주의보 내린 JB금융(끝)
- 올해도 JB금융그룹에선 지배구조 변화에 따른 혼란은 없을 전망이다. 최대주주 삼양을 등에 업은 김한 회장이다. 안정적인 경영체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맑음이다.그러나 몸집 불리기에 따른 자본 적정성 관리, 수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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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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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9(화)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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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⑨안갯속의 박인규 회장과 DGB금융
-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에게 올해는 안갯속이다. 뿌연 안개는 걷히겠지만, 그리고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느냐 마느냐는 그의 어깨에 달려 있다. 박 회장은 올해 취임 3년 차를 맞는다. 취임 이후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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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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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8(월)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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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⑧BNK금융, 폭우 속으로
- BNK금융그룹은 새해 초부터 경남은행 후폭풍에 휩싸여 있다. BNK금융은 경남은행 인수와 함께 DGB금융과 JB금융 등 그동안 경쟁하던 지방은행을 따돌리고 독보적인 위치로 올라섰다.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면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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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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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5(금)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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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⑦매번 예측 빗나가는 기업은행의 날씨
- 대륙에서 바다로 돌출한 땅. 반도국가를 말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 대륙의 문물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이점은 있지만, 또 한편으론 외세의 침략에 쉽게 노출되기도 한다. 우리나라 역시 반도국가로 험난한 세월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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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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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4(목)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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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⑥8년 만에 새 농민 대통령…농협금융엔 돌풍? 태풍?
- NH농협금융의 지배구조는 가장 안정적이면서도 가장 불안하다. 확실한 최대주주가 있어 지휘 체계는 분명하지만, 그 어느 조직보다 정치 바람을 많이 타기 때문이다. NH농협금융은 올해 돌풍 내지는 태풍급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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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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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3(수)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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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⑤총선발 미세먼지로 시계 제로인 산업은행
- 수장의 남은 임기 3개월. 이맘때면 언제나 산업은행의 앞길은 흐릿하다. 내부 인사들이 후계자로 거론되는 다른 은행과 달리 외부 인사가 새 수장으로 오고, 누가 올지도 가늠할 수 없어서다.이번엔 총선과 새 수장 선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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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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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3(수)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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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④체감온도 뚝, 뚝 떨어지는 우리은행
- 오랜 기간 이어진 한파에 강한 바람까지 예고. 올해 우리은행의 체감 온도는 뚝 떨어질 전망이다. 1년 전 취임한 이광구 우리은행장에겐 첫째도, 둘째도 민영화였다. 인사와 조직개편, 경영 실적, 글로벌 사업, 핀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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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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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2(화)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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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당분간 맑은 하나금융
- 하나금융그룹은 병신년 새해가 어느 때보다 뜻깊다. 지난해 9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법인인 KEB하나은행이 공식 출범하면서 올해 실질적인 통합 원년을 맞는다. 김 회장은 지난해 왕회장으로 불리던 김승유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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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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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1(월)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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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KB금융은 흐리고 소나기
- KB금융지주는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내릴지도 모르겠다. 불과 1년여 전 지배구조 이슈로 홍역을 치른 KB금융지주는 윤종규 회장 체제에 들어가면서 여러모로 안정된 모습을 찾아갔다. 후계 풀을 구성하는 등 지배구조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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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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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8(금)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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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천둥·번개 예고하는 신한금융
- 지배구조, 좁게는 후계구도 이슈는 은행권에선 늘 뜨겁다. 국책은행은 말할 것도 없고 시중은행까지 정부와 정치권의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해서다. 올핸 연말과 내년 초 사이에 임기를 맞는 은행권 CEO들이 유난히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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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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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7(목)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