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의 기온이 34.6도 까지 오르는 등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1일 오후 서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폭염을 피해 떠나는 자동차 열기로 이글거리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올 여름 바캉스 초절정의 주말을 앞둔 1일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장시간 걷기 힘든 더위에 도심의 시민들은 산과 바다를 찾아 도심을 떠나는 모습을 보였다.주요 간선도로와 고속도로 하행선이 이른 시간부터 휴가를 떠나는 차들로 가득찼다.
그러나 남부지방은 제 12호 태풍 나크리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것으로 예상돼 휴가를 떠난 시민들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
다음주 화요일까지 우리나라는 태풍의 영향을 받겠으며, 내일까지 제주산간으로 최고 300mm가 넘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 '폭염 아지랑이' |


▲ '휴가 떠난 도심 상가들' |


▲ '더위 피해 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