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일, 1913년
헨리 포드 ‘모델T’ 생산 시작
1908년 10월 1일, 미국 미시간주의 포드자동차 공장에서 컨베이어 시스템을 도입한 자동차가 처음 생산됐다.
‘1초 이상 걷지 않는다’, ‘결코 몸을 구부리지 않는다’는 헨리 포드의 2대 원칙을 적용한 컨베이어의 등장은 물 흐르듯 연결된 시스템 옆에 배치된 노동자들이 순서대로 부품을 조립하여 대량생산, 가격할인, 대량소비 시대를 열었다.
덕분에 포드사는 대당 생산시간을 630분에서 93분으로 단축시켰고 다른 회사의 자동차 값이 2000달러를 상회할 때 모델 T의 가격을 290달러까지 떨어뜨려 1927년 단종될 때까지 무려 1500만대를 보급하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1970년대 독일의 국민차 폴크스바겐의 ‘비틀’이 기록을 깨기 전까지 단일 모델로서는 세계 최대 생산 기록이었다.
헨리 포드 ‘모델T’ 생산 시작
1908년 10월 1일, 미국 미시간주의 포드자동차 공장에서 컨베이어 시스템을 도입한 자동차가 처음 생산됐다.
‘1초 이상 걷지 않는다’, ‘결코 몸을 구부리지 않는다’는 헨리 포드의 2대 원칙을 적용한 컨베이어의 등장은 물 흐르듯 연결된 시스템 옆에 배치된 노동자들이 순서대로 부품을 조립하여 대량생산, 가격할인, 대량소비 시대를 열었다.
덕분에 포드사는 대당 생산시간을 630분에서 93분으로 단축시켰고 다른 회사의 자동차 값이 2000달러를 상회할 때 모델 T의 가격을 290달러까지 떨어뜨려 1927년 단종될 때까지 무려 1500만대를 보급하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1970년대 독일의 국민차 폴크스바겐의 ‘비틀’이 기록을 깨기 전까지 단일 모델로서는 세계 최대 생산 기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