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 사장은 롯데·현대·신세계·AK플라자·갤러리아·태평 등 6개사로 구성된 백화점협회를 대변해 백화점업계의 권익보호와 의견조율,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1981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본점장, 상품본부장, 영업본부장을 거쳤다. 2012년 롯데면세점 사장으로 있을 땐 한국면세점협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이 사장은 "올해를 불황극복과 소비심리 활성화를 위한 한 해로 생각하고 열심히 뛰겠다"며 "백화점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창조적인 유통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