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설을 맞아 다양한 주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의 ‘백화수복’은 국내 대표 청주다. 국산 쌀을 100% 원료로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만들었다. 제례용 또는 설날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72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은 대표 청주”라며, “가격도 5천원 대에서 1만원 대까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ℓ, 1.8ℓ 등 3가지다. 소비자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700㎖ 5200원, 1ℓ 7000원, 1.8ℓ 1만1000원이다.
이 밖에도 최고급 수제 청주인 ‘설화’는 최고 품질의 쌀을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해 만든 술이다. 쌀의 외피를 깍아내는 작업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국향’은 엄선된 쌀을 100% 원료로 하여 저온에서 3차례 발효시킨 순미주(純米酒)다. 한국 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청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우수 효모를 선별하여 만들었다.
위스키 선물세트도 있다. ‘스카치블루 선물세트’는 스카치블루 21년산, 스페셜 17년산, 인터내셔널 제품으로 가격대도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