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은 주부모니터 1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피죤은 제품 개발과 출시 후 품평까지 소비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주무모니터를 모집했다. 지원자 200여명 가운데 서울·경기지역 30~40대 주부를 중심으로 주부모니터 12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피죤 제품을 직접 사용한 뒤 제품, 디자인, 광고 등을 직접 평가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피죤 관계자는 "발대식 이후 진행한 토의에서 피죤 직원들도 깜짝 놀랄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대거 쏟아져 나왔다"며 "주부 모니터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피죤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주부모니터 발대식을 가졌다. 이주연 피죤 대표(오른쪽 세번째)와 최승연 이사(뒷줄 오른쪽 네번째), 마케팅 담당자들, 그리고 주부 모니터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