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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사 시간 되면 행사상품 25% 싸게"

  • 2018.10.02(화) 16:04

하루 3번 2시간씩, 신용카드로 행사 상품 구매 시 적용
오전엔 과일, 점심엔 아메리카노…"가맹점 매출 활성화"

▲ 사진=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하루 세 번 식사시간에 맞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정 신용카드로 행사 상품을 구매할 경우 25% 싸게 살 수 있게 해 가맹점의 매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와 손잡고 10월 한 달간 식사 시간에 맞춰 타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상품은 각 식사 시간대에 매출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선정했다. 아침 출근 시간인 7시~9시에는 식사 대용으로 매출이 높은 과일류를 할인해 주고, 점심시간인 11시~13시에는 카페25 아메리카노를 할인해준다. 저녁 시간대인 오후 6시~8시에는 도시락과 면 요리 전 상품에 대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GS리테일은 지난 2018년 아시안게임 일본과의 결승전 당일 수입 맥주 8캔을 15000원에 팔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에도 신용카드 행사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맹점 매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동석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팀 과장은 "GS25는 주요 국제경기와 설, 추석 등 명절에 신용카드 할인 행사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획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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