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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처럼, 지금처럼…처음처럼 '마이라벨 캠페인' 광고대상

  • 2018.11.22(목) 16:42

롯데주류,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 2개 부문 수상

▲ 사진=롯데주류 제공.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마이라벨 캠페인이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 두 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마이라벨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문구를 처음처럼 제품 라벨로 만들 수 있도록 한 이벤트다.

롯데주류는 22일 '처음처럼'의 '마이라벨 캠페인'이 ‘'프로모션 부문' 대상과 '디자인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마이라벨 캠페인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남들과 다른 독창적인 디자인을 원하는 트렌드가 퍼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며 "'오늘처럼', '우리처럼' 등 개성이 담긴 소주 라벨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라고 소개했다.

롯데주류는 라벨을 출력할 수 있는 단말기를 이용해 영업 현장에서 문구를 바로 라벨로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별한 라벨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 인증사진이 올라오는 등 '처음처럼' 브랜드를 각인시키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롯데주류 측 설명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브랜드명을 활용해 롯데주류만이 할 수 있는 독창적 마케팅이라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소비자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에는 매년 10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프로모션, 디자인, 방송광고, 인쇄광고 등 총 8개 부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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