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한국 진출이 가속화하고 있다.
한류 열풍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해외 여행이 늘면서 국내 소비 수요도 덩달아 증가한 영향이다. 특히 아시아 국가의 선전이 돋보인다. 대만의 타이거슈가와 삼미식당, 홍콩의 허유산, 베트남의 콩카페와 반미프엉 등이 최근 1~2년 사이 연달아 한국에 상륙했다.
대만을 사로잡은 대왕 연어초밥의 '삼미식당'이 16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했다. 삼미식당은 대만을 대표하는 연어 초밥 맛집으로, 초밥에 밥이 안 보일 만큼 커다란 연어를 올려낸 연어초밥으로 유명한 음식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