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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재개장 앞둔 파라다이스시티 '환경소독 국제인증'

  • 2021.07.08(목) 09:08

16일 씨메르·원더박스 재개장
고객안심 제고 위해 인증추진

/사진=파라다이스시티

7월16일 힐링스파 '씨메르'와 실내형 패밀리 테마파크 '원더박스' 재개장을 앞둔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고객안심 제고를 위해 환경소독 국제인증을 받았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국내 복합리조트 최초로 세계청결산업협회(ISSA)가 주관하는 '환경소독 국제인증'(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철저한 위생 규정과 방역 시스템을 갖춘 시설에 부여하는 성과 기반의 국제인증 제도다. 

위생 관련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바이러스 사전 대응과 복구에 대한 기술 인증을 받았다. 세계적 권위의 생물학적 위험관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바이오리스크 자문 위원회가 청결, 소독, 감염병 예방 프로그램 등 20가지 핵심 요소를 체계적으로 평가·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오는 7월16일 씨메르와 원더박스 재개장을 앞두고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인증을 준비했다"면서 "방역·위생 관리 전담을 위해 신설된 HSE(Health Safety Environment) 조직의 주도 하에 컨설팅부터 현장 적용까지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특히 호텔, 카지노, 컨벤션, 테마파크 등 다양한 시설에 산재되어 있던 관리 매뉴얼을 하나로 통합, 현장 중심의 표준화된 위생관리 매뉴얼을 구축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번 인증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위생관리 시스템을 정립하게 된 것은 물론 효율적인 운영·관리까지 가능한 복합리조트로 공식 인정을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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