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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칼스버그 변수 뚫고 맥주사업도 '순항'

  • 2023.08.03(목) 14:57

맥주 매출, 전년대비 63% 증가
위스키 더해 맥주·증류주도 양호

골든블루가 위스키에 더해 맥주 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칼스버그 유통 차질에도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격적으로 확장하면서 맥주 부문 매출이 크게 뛰었다.

/그래픽=비즈워치

골든블루는 지난해 맥주 부문 매출액이 202억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이상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칼스버그 유통 중단에도 몰슨 쿠어스 등 수입맥주 포트폴리오들이 순항한 덕분이다. 

골든블루는 2021년 11월 세계 3대 맥주 기업인 '몰슨 쿠어스'와 손잡으며 수입맥주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지난해 3월과 4월 벨지안 위트 에일 블루문, 1세대 수입맥주인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의 공식 유통 판매를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에는 로키산맥의 신선함을 담은 쿠어스(Coors)를 선보였다. 올해 2월에는 캐나다 대표 라거 맥주인 몰슨 캐네디언을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지난 3월에는 몰슨 쿠어스 경영진이 직접 방한해 골든블루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골든블루는 마케팅 전략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MZ세대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맥주 부문 매출액은 44억7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이상 증가했다.

골든블루는 출시 이후 판매 채널 확대 및 제품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각종 행사가 재개됨에 따라 페스티벌, 팝업스토어 오픈 등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강화했다. 

이형석 골든블루 부본부장은 "칼스버그 유통 관련 문제에도 마케팅, 영업 부분에 대한 노력과 함께 몰슨 쿠어스 제품의 우수한 품질력 덕분"이라며 "제품의 특장점을 적극 활용한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맥주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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