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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앞을 떠난 발매트, 인테리어 '킥' 됐다

  • 2025.10.03(금) 16:00

디자인 가미한 발매트 인기
주방·거실·침실 등에도 활용

그래픽=비즈워치

발매트가 화장실 앞을 떠났다. 다양한 패턴과 소재로 화장실 앞이 아닌 집안 곳곳의 필수 인테리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작지만 강한 존재감을 앞세워 집 안 인테리어의 '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3일 오늘의집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오늘의집 내 전체 검색어 1위는 다름아닌 '발매트'다. 발매트와 관련된 인테리어 게시글만 8만건에 달한다. 발매트 노하우 콘텐츠도 170건가량 게시됐다. 
 
실제로 최근 들어 디자인을 가미한 발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엔 회색, 흰색 등 무채색의 실용적인 컬러가 주류였다면 최근엔 빨강·노랑·초록 등 강렬한 원색을 과감하게 사용한다거나 감각적인 패턴을 활용한 발매트가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일러스트가 들어간 발매트도 많다. 칙칙한 방 분위기를 끌어올려주고, 가격대가 높지 않아 집들이 등에서 선물로도 좋다는 평가다.

오셀픽의 ‘빨아쓰는 규조토 발매트’(좌)와 보웰의 ‘푹신한 롱파일 자카드 발매트’(우)/사진=오늘의집

소재도 다양하다. 기본적인 패브릭 제품부터 메모리폼, 누빔, 규조토로 만든 발매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규조토의 경우 예전에는 더러워진 면을 사포로 갈아내서 써야 했지만 최근에는 간편하게 씻어서 쓸 수 있는 제품도 나왔다.
 
활용도가 높아진 것 역시 인기의 한 요인이다. 과거에는 욕실 앞에 두는 정도로 사용했는데 최근에는 주방, 드레스룸, 침대, 소파 앞 등 다양한 공간의 인테리어 포인트로 발매트를 배치한다. 실제 발매트 관련 연관 검색어를 살펴보면 '욕실 발매트' 외에도 '주방 발매트', '현관 발매트', '침대 발매트', '아기방 발매트' 등 다양한 공간이 나타났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심심한 공간을 다양한 패턴과 색감으로 연출하기에는 발매트만한 아이템이 없다"며 "작지만 강한 존재감으로 인테리어를 완성한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꾸준히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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