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해외 과자 시장 진출 선봉장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세계 70여 개국으로 과자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그 중 빼빼로는 50여 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또 인도, 러시아, 파키스탄 등 7개국에 21개의 공장을 운영하며 롯데웰푸드의 수출을 포함한 해외 매출은 지난해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빼빼로는 50여 개국에 수출해 701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2023년 수출액 540억과 비교하면 30% 성장한 수치다. 수량으로 환산하면 1억650만개로 수출물량이 1억개를 넘긴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다채로운 글로벌 빼빼로데이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를 빼빼로 브랜드의 공식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이는 K팝과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전 세계 ‘잘파 세대(Z+alpha)’를 공략하여, 빼빼로가 가진 ‘나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전략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와 같은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 슬로건 아래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 강렬한 색감과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키 비주얼 공개를 시작으로, 빼빼로데이 시즌까지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개하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 편에서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11월 11일은 한국의 대표 나눔 기념일 빼빼로데이임을 강조한다. 글로벌 캠페인 영상은 지난 8월 말 선공개해 공개 일주일만에 6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빼빼로데이 광고 온에어에 맞춰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담긴 온팩 패키지도 선보인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동, 서울역, 잠실 등 주요 관광지 지역에 우선 입점될 예정이다. 10월 중순 이후부터는 주요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빼빼로데이 글로벌 캠페인은 국내를 포함해 미국, 인도, 필리핀 등 20개 국가에서 함께 진행된다. 미국의 경우 2023년부터 진행해 온 뉴욕 타임스 스퀘어 대형 옥외광고를 올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데이 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11일 당일에는 페스티벌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서울 주요 거점에 대규모 옥외광고를 집행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대대적으로 이벤트와 광고 등을 집행하는것은 2년만이다.
오는 11월 11일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Z세대를 겨냥한 참여형 이벤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숨긴 빼빼로를 찾아줘!’를 진행한다. 이벤트가 적용된 지하철 열차는 빼빼로 글로벌 앰배서더 ‘스트레이 키즈’의 이미지로 특별하게 꾸며져 이동하는 동안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칸에 탑승한 승객은 열차 내부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빼빼로와 관련된 재미있는 퀴즈를 풀면 온라인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해당 주차의 오프라인 이벤트 장소와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일정에 맞춰 이벤트 장소에 방문하면 ‘빼빼로 요원’이 기다리고 있으며, 재미있는 현장 이벤트와 추가 경품도 준비돼있다. .
롯데웰푸드는 인도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약 330억원을 투자한 인도 현지법인 롯데 인디아 하리아나 공장 빼빼로 생산라인에서 현지 생산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14억 인구의 인도를 본격 공략하고 중동 및 동남아 등 주변국으로의 수출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했다.
롯데웰푸드는 향후 빼빼로를 매출 1조원의 글로벌 메가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2035년까지 빼빼로를 글로벌 톱10 아시아 넘버원 브랜드로 키운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동남아, 북미 등에 수출확대, 해외 생산라인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최근 K-POP, K-FOOD와 함께 해외에서 한국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늘어나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 같다”며 “빼빼로데이 문화도 적극적으로 알려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